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국제강그룹이 초등학교 입학 임직원 자녀 117명에게 대표이사 편지와 입학 축하 선물을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물 증정은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 휴가’와 연계한 이벤트다. 동국제강그룹은 초등 입학 예정 자녀를 둔 임직원이 자녀와 첫 등교를 함께할 수 있도록 자녀 1명당 최소 2일에서 최대 5일간 휴가를 보장하고 있다. 동국제강(대표 최삼영)은 임직원 초등학교 입학 자녀 58명에게 보조가방·학용품세트·안전키링을 담은 선물 세트에 최삼영 부사장 응원 편지를 동봉했다. 최삼영 부사장은 편지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따뜻한 봄날에 시작될 행복한 만남들 속에서 푸르고 빛나는 학교 생활을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동국씨엠(대표 박상훈)은 임직원 초등학교 입학 자녀 59명에게 보냉 텀블러·세컨 백팩·자수 네임택으로 구성한 선물세트에 박상훈 부사장 편지를 담았다. 박상훈 부사장은 편지에서 스스로를 “엄마 아빠가 다니는 회사 대표 아저씨”라 소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가 되길 바라고, 꽃같이 예쁜 너희를 항상 응원한다”고 축하했다. 동국제강그룹은 그룹 분할 후 각 사별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복지제도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임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 중 초등 4학년~6학년 총 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지난 2004년부터 진행된 대우건설의 ‘꿈나무 초대행사’는 현재까지 총 16회를 진행했으며 2020년고 2021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되어 3년 만에 이번 행사를 재개했다. 올해 초청된 자녀들은 대우건설 본사와 수원 기술 연구원 연구동을 견학한 뒤 안성에 위치한 너리굴 문화 마을에서 물놀이,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의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즐겼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본사와 연구원 견학을 통해 자녀들은 부모가 일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을 기대 한다"며 "코로나19의 기준이 완화되었지만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앞으로 ‘임직원 자녀 영어 캠프’, ‘해외현장 근무 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이벤트’ 등과 같은 체험 행사를 다양화할 계획이다.